오늘 청년희망적금 출시 은행들의 금리가 확정됐다. 11개 은행들은 기본 연 5% 금리에 연 0.2%p~1%p의 우대금리를 책정했다.
이에 따라 어떤 은행에 가입을 해도 50만원 2년만기로 가입하면 최소 연 9% 수준의 적금 가입 효과를 누릴수 있다.
굳이 혜택 받으려고 새로 계좌를 팔 필요는 없어보인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은행 아무대서나 적금을 들면 될 듯하다.
2022청년희망적금에 대해 요약된 표이다. 자세한 사항을 보고 싶으면
(2022청년희망적금이란 무엇인가)를 클릭해라.
아무튼 0.1%의 이율이라도 더 받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각 은행 우대금리에 대해 설명해본다.
KB국민은행의 우대금리는 최대 연 1%p다.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를 6개월 이상 국민은행 통장으로 할 경우 0.5%p, 국민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청년희망적금으로 6개월 이상 자동이체한 경우 0.3%p, 기존 국민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0.5%p의 우대금리를 준다.
IBK기업은행은 최대 0.9%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 △매달 50만원 이상 급여이체를 6개월 이상 할 경우 △300만원 이상 기업은행 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각각 0.3%P씩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하나·우리·신한은행은 최대 0.7%p의 우대금리를 준다. 대체로 6개월 이상 급여 이체 실적과 6개월 이상 당행 카드 이용 실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한은행은 당행 인증서 및 머니버스의 가입을, 하나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신규 가입을 추가로 내걸었다.
대구·부산·제주은행이 최대 0.5%p
NH농협은행은 최대 0.3%p의 우대금리를 내세웠다.
광주·전북은행이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출시 첫 주(2월21일~25일)에 5부제 가입방식을 적용한다. 태어난 연도 끝자리에 따라 △1·6년은 21일 △2·7년은 22일 △3·8년은 23일 △4·9년은 24일 △5·0년은 25일 가입할 수 있다. 미리보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자기가 가입할 은행에 전화를 걸고 물어보면 된다.
아래는 각 은행들의 우대금리 조건 상세내용이다.
KB국민은행의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1.0%p
IBK기업은행의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9%p
하나은행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7%p
우리은행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7%p
신한은행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7%p
대구은행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5%p
부산은행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5%p
제주은행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5%p
NH농협은행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3%p
광주은행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2%p
전북은행 우대금리 조건이다. 최대 0.2%p
우대금리 읽다가 눈이 충혈됐다. 굳이 혜택 받으려고 새로 계좌를 팔 필요는 없어보인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은행 아무대서나 적금을 들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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