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3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한가지가 천문학자이다.
나는 천문학이 재미있다. 그래서 천문학에 관한 것을 보려고 하였는데 ‘마침 아빠, 천문학이 뭐예요?’ 라는 책이 있어 빌려왔다. 조경철 박사가 지은 것인데 그 사람은 천문학자이다.
내용은 옛날에 혜성이 있었는데 그것이 목성으로 향하고 있었다. 목성의 중력으로 21개로 나뉘어 목성에 부딪혔다. 그래서 목성에 구멍이 생겼는데 그것은 지구에 부딪쳤으면 지구는 멸망했다고 한다. 정말 큰일 날 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우주는 은하(타원형, 나선형 은하 등)로 이루어져 있고 은하는 별(해, 데네브 등)들로 이루어져 있고 별 주위에는 행성(지구, 목성)들이 돌고 행성 주위는 위성(달, 이오, 가니메데 등)이 돈다. 등에 대한 설명이 이 책에 나와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천문학에 대한 지식을 더 넓히게 되어 좋았다.
학갓이 초등학교 6학년 학갓을 돌아보며...
초등학교 6학년 때 꿈이 3가지가 무엇이었는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수학자는 맞는 것 같고 천문학자는 여기에 써 있으니 맞고 나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의 책장을 이리 저리 들추어 보면 어렸을 적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었던 것같다. 많은 남자아이들이 그러하듯. 과학이나 천문학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보던 책은 항상 수학이나 천문학 관련 서적이 많았던 같다. 국립중앙과학관에도 가보았던 같고 특별한 과학 관련 이벤트에도 여기저기 찾아다니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지질연구소로 화석을 캐내는 여행도 가 본 추억도 기억에 떠 오른다.
별안간 기억의 커튼을 들추니 이것 저것들이 마구 어른거린다. 시간나는 대로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보자.
하여간 과학 분야 중 어렸을 적 제일 좋아했던 분야는 천문학이었다. 항상 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자리 찾기도 좋아했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큰 망원경을 통해 확대해서 본 별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어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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