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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초년병의 세상보기/이런 저런 이야기

신한과 NH농협은행,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비대면 보증부대출

by 학갓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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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으로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방문없이 간편하게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비대면 보증부 대출을 실시한다. 개인사업자가 은행 방문없이 휴대폰으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으로 각 은행 모바일앱인 신한 쏠비즈‘NH온택트보증서대출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생업에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신청하고 다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의 경우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 대출 기간은 최대 5, 금리는 보증승인 및 융자지원통지결정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

 

NH농협은행의 경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05%. 5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총 5년이다.

 

학갓은 말한다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디지털 기술로 중무장한 신규 은행들이 턱밑까지 압박 해오고 이에 따라 금융도 변할 수 밖에 없다. 이제 대부분의 은행 업무는 비대면 모바일로 가능해 지고 있다. 더우기 코로나19라는 비대면 문화는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금융권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어도 인터넷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하면서도 필요한 생각이다.

 

쉽지도 않으며 구조조정이라는 아픔도 견뎌할 것이지만 세상이라는 것은 앞으로 향해 나가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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