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33%↓… 나스닥 2.14%↓… S&P 500 1.21%↓
미국증시는 은행들 실적 부진 예상 소식과 둔화된 경제지표 발표에 국채금리가 다시 급등하면서 하락했다.
이번 주는 다우지수 0.78%↓, S&P500지수 2.13%↓ 나스닥지수 2.63%↓
4거래일 등락을 거듭한 끝에 일단 하락으로 결론 15일은 '성 금요일' 연휴로 미국 금융시장 모두 휴장
기술적으로 나스닥은 5일이동평균선 밑으로 떨어지며 조정의 모습이나 최근의 롤러코스크 장세와 20일 60일 선은 혼조인 상황
은행권의 1분기 순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은행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 반면 전체 기업들은 4.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13bp 상승 2.83%, 2년물 국채금리도 10bp가량 올라 2.48%
30년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를 돌파 2011년 이후 처음
시카고상품거래소 연준 5월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1%로 전날 86%보다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 1.9% 상승하여 배럴당 106.20달러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8포인트(4.03%) 오른 22.70을 기록했다.
3월 소매판매는 둔화. 전월대비 0.5% 증가한 6천657억달러
전문가 예상치인 0.6%에 미치지 못하고
2월 0.8% 보다 낮은 수준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18만5천 명으로 소폭 상승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
여전히 20만 건을 이하의 낮은 수준을 유지중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65.7로 4월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는 소폭 개선
전월 59.4보다 10% 이상 증가
전문가 예상치인 59.0를 상회
은행권 실적발표
전날 JP모건의 순이익이 예상보다 부진,
웰스파고 분기 EPS는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영업수익은 모기지 금리 급등에 타격을 받아 예상치를 하회. 4.51% 하락
골드만삭스의 1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10.76달러, 영업수익은 129억3천만 달러로 0.10% 하락
모건스탠리의 분기 EPS와 영업수익도 각각 2.02달러, 148억 달러로 예상치를 웃돌며 0.75% 상승
씨티그룹의 분기 EPS와 영업수익도 예상치 상회한 2.02달러, 192억 달러로 1.54% 상승
트위터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43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내놨다는 소식으로 4% 이상 올랐다가 1.68% 하락하며 장마감
테슬라의 주가도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추가로 매각할 수 있다는 우려에 3.66%가량 하락
월가의 전문가들은 높은 물가 상승세가 기업들의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이날 장세를 평가했다 매우 강력했던 소비자 기반에 일부 균열이 보이기 시작했리고 기업들의 순익이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
소매판매가 양호하지만, JP모건이 일부 디폴트 가능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높이고 웰스파고는 모기지 금리 상승에 일부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 설명이다
아마존은 판매자에 추가 수수료를 부과한 조치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오는 28일부터 플랫폼 내 판매자들에 5%의 추가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공표 이날 2.4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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