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년, 기업은 순이익 최대로 웃상...가계는 소득 줄어 울상...
코로나19 시작된 지 2년, 올해 3분기 상장법인 순이익은 최대치를 기록하여 기업은 웃상인데 가구 부채는 늘고 가구주 소득은 줄어 가계는 울상이다. 기업은 코로나 이전 보다도 높은 수준의 깜짝 놀랄만한 실적을 거두었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코스피 시장 12월 결산법인의 586곳의 3분기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기업의 1~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8,03%, 88.19%, 165.84% 증가한 1651조원, 143조원, 128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 영향의 기저 효과란 분석도 있지만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매출의 경우 2019년,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도는..
202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