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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이 다르지 않다. 내일이 오늘과 또한 다르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구분한다. 오늘은 2021년 신축년이고 내일은 2022년 임인년이라 한다.
오늘은 하루종일 남의 신년사를 처리하며 하루가 저물어간다. 이제는 옛과 달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로 인터넷에 올려 놓으면 그만인데도 말이다. 우리는 아직도 변화한 세상과 변화하지 못한 세상의 경계에서 서성이고 있다. 그러면서 또한 미래를 이야기한다.
여하튼 2021년은 티스토리를 시작한 의미있는 해였다. 열렬한 몇몇 구독자의 지지 속에 나의 티스토리가 자라나고 있다. 그저 감사 감사할 뿐이다. 무엇인가 다름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하루 하루를 흘러보내며 나름 다름을 추구해보지만 그것은 마음이며 생각인 것이다.
학갓의 신년사는 소박하다.
우리 모두 2022년에는 잘 살자. 그리고 또 잘 살자. 2021년보다 더 잘 살자. 이만하면 멋진 신년사가 아닐까. 열열한 내 구독자들에게는 더 커다란 복이 함께할 것을 세상에 명한다. 학갓의 이름으로. 그리고 말한다. 학갓 또한 보다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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